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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연안 지역

제목 테르메수스 (TERMESSOS)
작성자 윤여행사
작성일 17-03-1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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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리야에서 서 북쪽으로 30Km 거리에 있는 해발 1050m의 고원에 세워진 도시이다. 지금은 뒤얽힌 관목으로 덮여져 있으나 터키 내의 괄목할 만한 고적중의 하나이다.

 

테르메수스 사람들은 그리스인이나 리시아인이 아니었다. 그들은 피시디아(성서상의 비시디아)로부터 왔다. BC 8세기 이전 건국 초부터 테르메수스인들은 호전적이었고 공격적이었으며 그들의 이웃들과 자주 충돌을 일으켰다. 한 때는 리시아 연맹의 30개 도시들을 모두 점령하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용감했었다. 평지에 있는 도시들과 떨어져있고 황량하고 비옥하지 못한 땅에 위치한 테메르수스는 올리브가 유일한 농작물이었다. 그들이 전략적인 요충에 위치한 관계로 해안과 내륙지방의 무역을 간섭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그 지역을 통과하는 여행자들로부터 세금을 걷어 들였다. 그들은 알렉산더 대왕의 무서운 군대에도 겁을 내지 않았다. 알렉산더 대왕도 그 방어가 튼튼한 것을 보고 정복의 꿈을 버리고 지나친 유일한 도시이다.

 

유적으로는 많은 석관과 아고라, 체육관 그리고 그 당시 암석을 뚫어 만든 5개의 거대한 저수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