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여행자료실
  • 중앙아나돌루 지역

여행자료실

SERVICE CENTER윤여행사 고객센터

  • 대표전화 : +90 212-274-7044
  • 대표팩스 : +90 212-274-7043
  • 인터넷폰 : 070-8285-2345
         070-8265-0532
  • 이메일 : info@yuntravel.com
  • 김준기부장 : +90 532-337-0520
  • 하칸 과장 : +90 533-594-8187
  • 카카오톡 ID : @윤여행사

한국과의 시차 : 한국시간 -6시간

중앙아나돌루 지역

제목 얄바츠 (YALVAC) - 성서상의 비시디아 안디옥
작성자 윤여행사
작성일 17-03-04 04:14
54c890c8d49d7550bf8918e98ea923f1_1488987941_0629.JPG

 

355e3f5996314c04f77cd77e216d5eb9_1489494336_3762.jpg
 


v 현지명 - 피시디아 안티옥 - PISIDIAN ANTIOCH

 

 

피시디아 안티옥(성서의 비시디아 안디옥)은 현지명 얄바츠(YALVAC)의 북쪽으로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안디옥은 슐탄산의 남쪽 비탈의 비옥한 땅에 세워진 피시디아의 한 도시였다.

 

BC 39-36년에는 갈라티아(Galatia)의 왕 아민타스(Amintas)의 수중에 들어갔으나 그가 죽은 BC 25년 로마제국으로 편입되었다. 라틴어로된 비문들을 해독한 결과 안디옥이 약 200년간 로마의 식민지로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도시는 로마의 속주 피시디아의 도시들 중에서 가장 로마의 영향을 많이 받은 도시였다.  

 

355e3f5996314c04f77cd77e216d5eb9_1489494275_3393.jpg 


공식 언어는 라틴말이었으나 민중은 그리스어를 사용했고, 극소수의 사람들이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의 땅이 기름지고 생활환경이 좋았으므로 토착민과 이주자들이 섞여 살았다. 학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안디옥의 인구가 3-4만명 정도였고 AD 3세기가 이 도시의 가장 융성했던 시기였다.

 

안디옥은 신학의 중심지로 사도바울과 바나바가 제 1차 전도 여행 시 밤빌리아의 버가를 거쳐 도착한 곳이며, 이곳의 유대인 회당에서 사도 바울로서 첫 번째 기록된 설교를 했다. 당시 많은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그의 설교를 듣고 따랐지만, 결국은 쫓겨나서 이고니온으로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

 

355e3f5996314c04f77cd77e216d5eb9_1489494303_6195.jpg
 

 

현재 남은 유적으로는 아우구스투스 신전, 로마시대의 목욕탕, 사도바울의 교회, 유대인의 회당, 석주가 서있는 거리, 성벽 등이 남아있다.  

 

355e3f5996314c04f77cd77e216d5eb9_1489494365_263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