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미예(Selimiye) 사원의 모습으로 디자인 될 이스탄불의 제 3공항
이스탄불에 건설 될 제3공항의 부지가 확정되었다. 이스탄불 북부 텔코스(Terkos) 호수에 근접한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 부지가 숲이 아닌 덤불만이 우거진 곳이다.
교통부 장관 Binali Yildirim 은 이스탄불에 건설될 제 3공항은 세계에서 제일 큰 공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탄불 공항 입찰은 2013년 5월3일에 실시되며 BOT 방식으로 건설될 것이며 낙찰된 회사는 25년간 공항을 운영할 권리가 주어진다.
년간 1억 명 이상의 승객을 수용하며 A380 에어버스나 보잉 787 등이 사용할 3개의 활주로가 건설된다.
70억 유로의 건설비가 들것이며 완성되면 약 12만 명의 일자리가 제공될 것이며 42개월 이내에 완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1970년대 3백만 명 규모의 여객 수용력을 가진 아타튀르크 공항의 건설이 시작되었을 때 이스탄불의 인구는 250만 명 이하였고
세월이 흘러 아타튀르크 공항의 활주로가 수용 량을 초과해 수요를 모두 충당해 내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신 공항이 건설될 지역으로부터 도시 중심부까지를 전철 등의 교통수단으로 연결하는 사업 또한 더불어 실시될 것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공항들은 착륙을 고려하여 건설되는데 동 지역은 해상 착륙도 가능하다.
이스탄불 제 3공항은 6개의 활주로, 터미널 건물, 환승역, 정비시설 및 격납고를 비롯하여 항공운송시설이 있는 5개의 주요 시설로 구성될 것이다.
350m x 1,500m의 사용면적과 중간층(mezzanine)을 포함한 6층 건물로 지어질 공항 건물 디자인은 에디르네 (Edirne)의 셀리미예(Selimiye) 사원의 이슬람-오스만에서 따 온 것이다.
공항은 그 특유의 모습으로 우주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10만 명 규모의 고용을 창출할 동 공항은 제3대교와 북마르마라 고속도로와 같은 시기에 완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게시물은 윤여행사님에 의해 2017-03-20 21:42:54 터키이모저모에서 이동 됨]